운영자 소개

케냐 로로키 마을 어린이 로제란드 후원-2006년 6월부터 현재

닥터허 2009. 1. 31. 02:04

사업명 로로키 지역사회개발
사업기간 2002 ~ 2017 (총 16년)
사업지역 케냐 중부 Rift Valley 주 내 로로키(Lorroki) 지역.
수도 나이로비에서 자동차로 6시간 소요
총 수혜자수 약 30,000명
지역 특성 및 주민 생활
로로키 지역의 총 주민 수는 약 30,000명으로 성인 18,000명과 아동 12,0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 종족은 삼부루(Samburu)와 포콧(Pokot)으로 삼부루족은 마사이(Massai)족의 일종으로 마사이족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전통의상이나, 유목생활, 전통가옥 등 전통문화를 고수하고 있다. 로로키 지역 주민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나 농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전체 인구의 26%에 지나지 않는다. 농업 이외에 로로키 지역 주민들의 경제수단은 가축을 돌보는 일이다. 염소나 소를 돌보며 고기, 우유, 가죽을 시장에 내다 팔아 생활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목축업을 생계로 하는 가정들의 어려움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엄청나다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3년 동안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각 가정 당 40%정도의 가축을 잃고 어떤 가정은 그 가정 소유의 모든 가축을 잃기도 하였다.
교육환경
로로키 지역내의 초등학교 고학년의 중퇴율이 80%이며, 평균 학업 기간이 2.5년일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동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여아들의 학업 중퇴율은 더욱 높은데, 그 이유로는 여아들은 집안일(땔감/음식 준비)을 거들어야 하며 조혼이 일반화되어 있어 딸을 학교 보낸다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환경
로로키 주민의 82%는 식수를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식수로 사용하는 물은 끓이지 않은 물로 수인성 질병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게다가 화장실 부족으로 전체 지역 주민의 90%가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의사 한 명당 7,660명의 환자를 돌보아야 하는 실정이다. 보건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도 6%에 그치고 있으며 가장 가까운 보건 시설이 평균 5km정도 떨어져 있어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 로로키 지역의 주요 질병은 발생 빈도순으로 말라리아, 피부병, 안질환, 에이즈, 회충 등이다.
보건
- 말라리아 예방교육
- 3,300명 결연아동 정기 건강검진
- 여학생 위생교육 실시
교육
- 1개 유치원 교실 건축
- 1개 초등학교 교실 증축
- 여아보호센터 식당건축
- 초등학교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화장실 건축
식수 및 위생
- 롱게완 지역 공동 식수 시설 건축
- 마을 대표 대상 식수시설 관리교육
- 산모 대상 위생습관 및 아동 설사병 예방 교육
에이즈 예방
5개 마을 에이즈 예방 주민교육 실시
지역 내 정부 및 타 기관 협력 에이즈의 날 캠페이 진행
자원봉사자 에이즈 감염자 간병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