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커피 교육 봉사 활동
장애인 자립 커피전문점, 이천시청에 ‘오픈’
닥터허
2010. 12. 22. 22:50
경기도브리핑] 국가유공자집에 황금빛 문패 등 | ||||
| ||||
국가유공자집 황금빛 문패 달아준다 성남 앞으로 경기 성남시내 거주하는 국자유공자집에 황금빛으로 새겨진 문패가 달린다. 성남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충절을 기리기 위해 유공자 집 앞 문패달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1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보훈단체 회원을 우선사업대상으로 신청 받아 국가유공자의 집, 독립유공자의 집, 보훈회원의 집 등 3종의 문패 3180개를 제작했다. 황동재질의 이 3개종 문패는 가로 6.2㎝, 세로 15㎝, 두께 0.4㎝ 규모로 제작됐다. 문패상단에는 태극기를 새겨 넣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그 아래에 ‘국가유공자의 집’, ‘독립유공자의 집’, ‘보훈회원의 집’ 표시를 양각으로 새겨 넣었다. 시는 이 문패를 지난 24일 보훈회관(수정구 태평4동)에서 보훈단체장에게 전달, 12월 말일까지 국가유공자 집 앞에 달아 주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의 각종 보훈사업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자긍심을, 젊은 세대에게는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심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훈의 의미를 살리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자립 커피전문점, 이천시청에 ‘오픈’ 이천 이천시는 시청 3층 매점(채움늘)내에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주라커피’ 1호점을 개점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주라 꿈터는 지난 2008년부터 상지대학교 허경택 교수(한국커피협회 고문)를 초빙해 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벌여왔다. 현장에서 실습을 할 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주라 꿈터 내에 실습장 겸 카페 ‘휴드림’을 설치해 시설을 방문하는 자원봉사자나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커피를 판매, 현장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주라 꿈터 장애인들은 실습과 현장감 습득에 이어 마침내 보호시설이라는 온실로부터 벗어나 지역사회 사람들에게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는 주라커피 1호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주라 꿈터 김준묵 원장은 “시설이 아닌 외부에 커피전문점을 설치하기까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천시청이 앞장서 장애인들에게 기회를 주었다”며 “앞으로 2호점, 3호점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과 고용창출의 모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농협, 관내 단체와 로컬푸드 운동 협약 용인 농협용인시지부(지부장 한기섭)는 용인시 등 6개 단체와 함께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등운동협약식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용인시 관내 농축협과 각 단체들은 지역농축산물의 소비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우리농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섭 지부장은 “앞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를 상대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우수한 용인시 농축산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농협용인시지부, 용인시, 용인상공회의소, 용인교육지원청, 한국음식업중앙회용인처인구지부, 한국음식업중앙회용인수지구지부,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등 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시 시설공단 ‘작업장혁신 대상기업’ 선정 안산 안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0 작업장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우수기업 31개사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성과가 뛰어난 기업 10곳이 대상기업의 영광을 안았다. 평가는 노사협력적 실행, 현장 적합성·창의성, 지속가능성, 성과, 활용·전파가능성 등 5개 항목에 걸쳐 심사했다. 시 시설관리공단은 2007년 5월 창립 이래 무노조, 무분규 선언을 통한 노사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선택적 복지제도와 질병·안전사고 대응 무상 단체보험 가입 등 노사합의를 통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사업장을 네트워크로 연결,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운영하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공기업 경영평가(행정안전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지식경제부)과 올해 공기업 경영대상(행정안전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Best HRD 인증(고용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을 수상했다. 경기도 혁신학교 신청 7곳 중 4개 지정 광명 광명시는 경기도교육청에 7개 초·중·고교의 혁신학교 지정을 신청해 모두 4개교가 지정받게 됐다. 시는 기존에 혁신학교로 지정된 광명시 구름산초교와 온신초교에 이어 지난 19일 소하중교가 추가 지정됐으며,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운산고교도 예비 지정학교로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혁신학교로 지정된 이 학교들이 모두 인접한 거리에 있어 지난달 15일 도교육청에 학교 명단을 제출하면서 혁신교육 연계성에 따른 벨트화를 요청했다. 시는 내년에도 2~3곳의 혁신학교가 추가 지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도교육청으로부터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한 학급당 학생인원을 기존 39명에서 25명으로 축소 배치하고, 학생들의 계발활동과 재량활동, 자치적응 활동을 통합한 체험학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편제한다. 수업 뒤 토론하는 블록타임제(Block Time) 수업도 도입하고, 학습 동아리와 자기주도·방과후 학습 지원, 교사 전문성 향상 연수 등도 운영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