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신형근 기자 = 상지영서대학(총장 최석식)가 관광서비스 분야에 최고를 가리는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상지영서대는 지난 11일 평창 용평리조트 돔 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조리음료바리스타과와 식품영양조리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대거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관광서비스 종사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리(한·양식), 식음료(테이블 세팅 및 서비스 자세), 특별부분(바리스타·칵테일) 등 3개부문 5종목으로 나눠 치뤄졌다.
상지영서대는 이번 대회에서 커피 바리스타⋅한식⋅칵테일 등 3개 부문에 졸업생 1명을 포함, 7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상지영서대 허경택(조리음료바리스타과 학과장) 교수는 "특화된 명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울인 꾸준한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며 "대회기간 중 조리음료바리스타과 사이폰 동아리 학생들은 경연대회 참가자와 내⋅외빈에게 커피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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