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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녹색연합 준비위 발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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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족식, 8일 오후2시 가톨릭센터 … 9월 공식출범 예정
원주녹색연합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오는 8일 오후2시 가톨릭센터 202호에서 열린다.
원주녹색연합은 지난해 11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발족을 준비해 왔으며,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된 상태다. 등산모임과 편집위원회, 독서토론 모임, 생태기행, ‘소박한 밥상’ 등 분과모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는 9월 18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대표는 상지영서대 동물학과 허경택 교수와 한라대학교 건축학부 최재석 교수가 공동으로 맡게 되며, 운영위원장은 성공회 나눔의 집 김경현 신부이다.
녹색연합 준비위원회는 발족식을 통해 그 동안의 경과보고와 앞으로 사업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발족식 이후 최재석 대표의 ‘중앙로 차없는 거리’ 연구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녹색연합준비위원회는 발족식에 20여개 시민사회 단체를 초청할 계획이며, 중앙로 차없는 거리 조성에 관한 의견을 듣고자 시청 관계부서와 중앙시장 재건축 조합 등 인근 재래시장 번영회 대표들도 초청할 예정이다.
이승현 간사는 “발족식은 녹색연합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주요 사업인 중앙로 차없는 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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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m@wonjutoday.co.kr
